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르 타윌 (문단 편집) == 장래 == 아래 사진이 설명하듯, 영유해 봤자 아무런 이득이 없다. [[파일:attachment/Birtawil2.jpg]] 농사도 못 짓는 척박한 사막 지대라서 사람이 살지 않는 건 물론 대부분의 동식물이 정착해 살기 어렵다. 바다가 인접한 땅이라면 [[두바이]]처럼 개발해 나갈 수 있겠지만 내륙 지역이라 바다는 커녕 호수나 강도 없다. [[기자의 대피라미드]]처럼 관광자원이나 연구 대상으로 활용할 만한 유적지나 건축물도 없고, 석유나 광물 등의 지하자원 또한 없다. 인근 [[할라이브]] 지역은 바다도 끼고 있고 [[망간]]도 매장되어 있어서 이집트와 수단 양국이 자국령이라 주장하며 치열하게 분쟁을 벌이고 있지만 비르 타윌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무주지]]인 데에는 다 그만한 까닭이 있는 셈이다. 물론 척박한 땅이어도 항상 이런 것만은 아니다.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의 [[시아첸 빙하]]처럼 두 국가가 매일같이 각각 10억 원씩 쏟아부어 가며 어떻게든 차지하려고 기를 쓰는 사례도 있다. 다만 시아첸 빙하의 경우 [[만년설]]로 [[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수자원 확보 차원에서 의외로 중요한 지역이기도 하고,[* 즉 이 경우도 엄연히 자원이 존재하기에 신경을 쓰는 것이다.] 분쟁지역인 [[카슈미르]]의 일부인지라 [[인도]]와 [[파키스탄]]이 서로 먹겠다고 각축전을 벌인다. 또 비슷한 곳도 있는데 바로 [[아크사이친]]. 시아첸 빙하와 달리 훨씬 넓은 곳이지만 말 그대로 황무지 산악지대로 사는 사람도 없고 물도 전혀 없어서 외부에서 물을 공급받아야 한다. 중국이 군대로 쳐들어가 점령할때 인도인은 1명도 없어 후다다닥 점령했고, 인도는 1년이 지나서야 멋대로 자국 땅을 빼앗아갔다고 지금도 돌려달라 논란이 벌어지지만, 여기조차도 군사기지로서의 지리적 이점이 있긴 하다. 비르 타윌처럼 물도 없어 생필품이나 보급품을 꾸준히 외부에서 보급받아야 하지만. 아무튼 인도는 쓸데없어도 이렇게 군사기지로서 값어치가 있는 곳을 빼앗겨 분노했고, 이후로 인도 영토에 대한 군대를 주둔시켜 이런 일을 방지하고 있다.[* 다만 인도는 당시 파키스탄 견제와 전쟁으로 인하여 여기를 그냥 놔뒀다 중국에게 뺏길 수밖에 없었다.] 반면, 비르 타윌은 다른 분쟁지역의 일부도 아닌데다 오히려 이 땅의 영유권을 주장하면 할라이브 삼각지대의 영유권 주장에 논리적 허점이 생긴다. 앞으로도 이곳을 차지하겠다는 나라는 없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런 점들 때문에 오히려 초소형국민체를 자칭하는 자들에게는 매우 인기가 높다. 주인 없는 땅이 지구상에 흔한 게 아니니까. 북수단 왕국 말고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자들이 꽤 있다.] [[분류:아프리카의 지명]][[분류:이집트-수단 공화국 관계]][[분류:영국-이집트 관계]][[분류:영국-수단 공화국 관계]][[분류:무주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